유벤투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7월 1일 화요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전 유벤투스는 조너선 데이비드 영입을 위한 새로운 접촉을 가졌으며, 이는 본격적으로 협상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데이비드는 다른 제안도 받고 있지만, 유벤투스와 합의가 가능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앞으로 2~3일 정도 기다릴 의향을 갖고 있다.

또한 데이비드 영입은 오시멘과 양자택일이 아니다.

즉 유벤투스는 캐나다 출신의 데이비드와 나이지리아 출신의 오시멘을 모두 데려오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이는 블라호비치의 이적 가능성과 연계된 시나리오로, 앞서 보도된 바 있다.

2024/25 시즌 동안 데이비드는 릴 소속으로 49경기에서 25골을 기록했으며,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입고 41경기 37골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렸다.

https://gianlucadimarzio.com/david-osimhen-juventus-calciomercato-news-1-luglio-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