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토크 - 온스테인] 아스날, 에제 영입과 윙어 스트라이커 영입은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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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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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50702_102454_Samsung Internet.jpg [팀토크 - 온스테인] 아스날, 에제 영입과 윙어 스트라이커 영입은 별도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아스날 팬들이 주목해야 할 공격 자원을 공개하며, 클럽의 공격진을 완전히 탈바꿈시킬 수 있는 '트리플 영입'의 일환으로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2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적은 실점을 기록한 아스날은, 반대로 득점력에서는 부족함을 드러냈습니다. 
총 69골을 넣었는데, 이는 챔피언 리버풀(86골)보다 무려 17골이나 적은 수치였습니다.
놀랍게도, 아스날은 리그 8위와 10위를 차지한 브라이튼, 브렌트포드(각 66골)보다 고작 3골 더 넣었을 뿐이며,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 토트넘과는 5골 차이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득점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스날은 공격진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스트라이커와 좌측 윙어를 영입하는 동시에 에베레치 에제(Eberechi Eze) 영입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핵심 자원인 에제는 좌우 윙과 공격형 미드필더 모두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그의 계약서에는 £68M(한화 약 1,271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으며, TEAMtalk의 이적 전문기자 프레이저 플레처는 6월 26일 아스널이 에제에게 제안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에제는 아스날 이적에 긍정적이며, 개인 조건 합의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건은 아스날이 크리스탈 팰리스와 구단 간 이적 합의를 이뤄낼 수 있느냐입니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에제 영입은 스트라이커나 좌측 윙어 영입을 포기하면서까지 추진되는 것이 아니며, 세 명의 공격 자원을 모두 데려오겠다는 계획입니다.
 
온스테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아스날이 에베레치 에제에게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27세 선수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찾고 있는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 중 하나입니다. 
아직 크리스탈 팰리스와 공식 접촉은 없지만, 아스날 내부에서는 진지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현재 다른 어떤 클럽도 아스널만큼의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토트넘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지 않습니다. 
에제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선수지만, 아스날은 더 낮은 금액에 협상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를 팔아야 이적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에제 영입은 스트라이커나 윙어 영입과는 명백히 별개의 건입니다."
 
만약 에제를 영입하지 못할 경우, 아스날은 대체 자원으로 애스턴 빌라의 모건 로저스(Morgan Rogers), 첼시의 노니 마두에케(Noni Madueke)를 고려 중입니다.
 
TEAMtalk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전체 £68M(한화 약 1,271억 원) 이적료만 맞춰준다면 분할 납부 방식도 수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팰리스는 이 중 약 £45M(한화 약 841억 원)을 선불로 받고, 나머지는 나중에 지급하는 방식도 수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The Athletic은 아스날이 노리는 좌측 윙어 후보로 호드리구(Rodrygo, 레알 마드리드), 엔서니 고든(뉴캐슬)을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는 새 감독인 사비 알론소에게서 얼마나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느냐에 따라 이적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수 영입 후보로는 벤자민 세슈코(라이프치히)와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두 명으로 좁혀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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