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자라면서 주앙 페드루는 여러 브라질 선수들이 첼시에서 역사를 만드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제 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첼시로 이적한 뒤, 자신도 같은 길을 걷고자 한다.

그의 이적은 오늘 아침 공식 발표되었으며 현재 그는 클럽 월드컵 8강전 파우메이라스와의 경기를 준비 중인 첼시 선수단과 함께 미국에 합류했다.

오늘 그는 마이애미에 있는 훈련 캠프에서 새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할 예정이며, 첼시처럼 전통 있는 클럽을 대표하는 데 따르는 기대와 현실을 잘 인식하고 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프리미어리그를 보며 자랐고, 첼시는 항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팀이었어요."

"그래서 첼시에 오게 되면 하나만 생각하게 되죠. 바로 우승입니다."

"모든 대회에서 이렇게 생각해야 해요. '나는 첼시 소속 선수이고, 우승이 나의 야망이다.'"

이번이 첫 인터뷰인 23세의 그는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두 차례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우승을 모두 경험한 다비드 루이스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저는 다비드 루이스와 조금 친한 사이예요."

"첼시에 대해서는 아니었지만 제 커리어에 대해, 그리고 제가 어떻게 더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했죠."

"그는 저를 도와줬었습니다."

https://www.chelseafc.com/en/news/article/joao-pedro-the-first-int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