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디에고 레온, 다음 시즌 맨유 1군 진입 목표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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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준사빠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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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는 풀백 디에고 레온은 프리시즌 동안 후벵 아모림 감독의 1군 스쿼드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맨유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파라과이의 세로 포르테뇨로부터 18세인 레온과의 사전 계약을 완료했으며, 그의 합류에 대한 공식 발표는 이번 주 중 나올 수 있다.
올해 1월 레체에서 맨유로 이적한 패트릭 도르구는 아모림 감독의 3-4-2-1 시스템에서 주전 왼쪽 윙백 자리를 차지했으며, 10대 유망주 해리 아마스도 2024-25 시즌 마지막 몇 주간 이 포지션에서 출전 기회를 받았다. 한편 루크 쇼는 최근 몇 경기에서 주로 왼쪽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정말 행복합니다. 모든 선수가 이런 꿈을 꾸죠,” 레온은 맨체스터로 가기 전 《Versus》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프로 선수라면 빠르게 적응해야 합니다. 이건 정말 큰 기회예요. 모두가 제가 임대를 갈 거라 생각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프리시즌에서 제대로 보여줄 거고, 한두 경기 안에 1군에서 함께 뛰고 있을 겁니다.”
맨유는 레온이 도착한 후 그의 상태를 평가할 예정이며, 초기에는 U-21 팀에서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이지만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레온은 파라과이 U-20 대표까지 활약했으며, 9월 A매치 휴식기 동안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세로 포르테뇨 1군에서 42경기에 출전했다.
맨유는 7월 19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른 뒤, 7월 말 미국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썸머 시리즈에서 웨스트햄, 본머스, 에버턴과 차례로 맞붙고, 8월 9일에는 피오렌티나와 경기를 치른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465656/2025/07/01/manchester-united-transfers-diego-le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