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은 빅터 보니페이스 측과 접촉을 시작했으며, 선수는 밀란으로의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샤 타볼리에리 기자에 따르면, 밀란과 보니페이스 측은 이미 논의를 진행했으며 밀란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 보강 옵션을 검토 중이다.

24세의 보니페이스는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고 유럽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제안은 없지만, 레버쿠젠은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이적을 고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는 약 4,000만~5,000만 유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니페이스는 레버쿠젠 이적 전 벨기에의 생질루아즈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강한 피지컬과 결정력, 연계 플레이 능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밀란 수뇌부는 수개월 전부터 보니페이스를 주시해왔으며, 현재는 세리에 A 이적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다른 클럽들의 관심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선수 본인이 이적에 호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현재로서는 밀란이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평가다.

새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서두르고 있는 밀란은 향후 며칠 내로 협상을 더욱 진전시킬 예정이다.

https://tribuna.com/en/news/2025-07-07-victor-boniface-open-to-ac-milan-move-as-talks-begin-re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