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바이에른 뮌헨, 헤나투 베이가 관심..김민재 이적 시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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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가.JPG [빌트+] 바이에른 뮌헨, 헤나투 베이가 관심..김민재 이적 시 영입 추진](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708/8622426335_340354_9fdda6db3332388616ddec432d05650d.jpg)
독일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이
왼쪽 공격형 윙 포지션에서 새로운 선수를
찾고 있다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그런데 빌트 팟캐스트 ‘바이에른 인사이더에서
이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다.
바이에른이 센터백 포지션 역시
재정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빌트의 정보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현재
첼시의 스타 선수 헤나투 베이가(21)를 주시하고 있으며,
몇 주 전부터 스카우트들이 꾸준히 그를 관찰해왔다.
하지만 베이가가 바이에른으로 올 수 있는 조건은
단 하나뿐이다
김민재(28)의 이적이 선행될 경우에 한해서다.
이와 관련해,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의 내부
매각 리스트에 올라 있는 상태다.
확실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
베이가의 시장 가치는 약 2,500만 유로이며,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5경기에 출전한 그는
최근 열린 스페인과의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도
교체 출전했다.
게다가 그는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센터백뿐 아니라 풀백으로도 기용될 수 있는 선수다.
첼시가 요구할 이적료는 약 3,500만 유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바이에른의 관심은 이미 첼시 측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두 클럽 간에 아직 공식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다.
흥미로운 사실은 베이가는 2023년,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 반 년간 임대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CP의 리저브팀 소속이었다.
그러나 훈련 태도 및 기강 문제로 인해
아우크스부르크는 그를 임대 종료 후 다시 돌려보냈다.
이제 그는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그리 멀지 않은
뮌헨에서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고 뛸 수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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