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커] 정우영, 기초군사훈련으로 우니온 베를린의 프리시즌에 늦게 합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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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JPG [키커] 정우영, 기초군사훈련으로 우니온 베를린의 프리시즌 합류 불참

우니온 베를린의 본격적인 여름 훈련 시작은 수요일이지만, 
월요일부터는 베를린 시내 두 곳에서 
선수들의 운동 능력 및 메디컬 테스트가 시작됐다.
정우영은 아직 합류하지 않았다.
 
FC 우니온 베를린의 팬들은 약 7주간의 휴식기를 마친 뒤,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다시 한 번 대거 
알텐 푀어스테라이 경기장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 날은 이번 주에 유일하게 일반에 공개되는 훈련 세션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 시즌 준비의 시작은 이미 월요일 오전 8시부터 이뤄졌다.
베를린 샤리테 병원 스포츠 메디컬 센터에서는 
건강검진 및 체력 테스트, 그리고 홈구장에서는 
운동 기능 테스트가 병행됐다.
화요일에는 두 그룹이 서로 장소를 바꿔 검사를 받게 된다.
 
체력 코치 마르틴 크뤼거의 지휘 아래, 
여름 훈련 초반에 빠지지 않는 ‘
악명 높은 라인 러닝(구간 달리기)’은 이번에도 반복되었다.
이에 따라 아래 신입 및 복귀 선수들도 
강도 높은 첫날 훈련을 치렀다:
 
리반 부르쿠 (마그데부르크 임대 복귀)
올리버 버크 (브레멘에서 이적)
일리야스 안자 (파더보른 출신)
안드릭 마르크그라프 (유스팀 출신 승격)
파울 예켈 (브라운슈바이크 임대 복귀)
알렉스 크랄 (에스파뇰 바르셀로나 임대 복귀)
야닉 슈타인 (바벨스베르크03 임대 복귀)
 
또한 지난 봄 중족골 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미드필더 알료샤 켐라인은 개별 훈련을 소화했다.
 
한편, 세 명의 선수는 월요일 오전 훈련에 불참했다.
그중 하나인 공격수 정우영은 현재 베를린에 있지 않다고 
구단 측은 공식적으로 밝혔다.
키커(kicker)의 정보에 따르면, 슈투트가르트에서 임대 후 
완전 이적한 정우영은 현재 고국(대한민국)에서
며칠간의 군사 의무 이행을 마무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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