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최신 이적시장 뉴스 정리 - 아스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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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2175721432-1536x1119.jpg [디 애슬레틱] 최신 이적시장 뉴스 정리 - 아스날 편
by James McNicholas

 
아스날
지난 한 주 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프리시즌 훈련 복귀를 앞두고 아스날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소식은 아스널이 스포르팅 CP 소속의 스트라이커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을 두고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는 점이다. 협상 당사자 모두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조만간 완전 합의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약 아스날이 27세 스웨덴 국가대표 요케레스를 영입하게 된다면, 이는 벤야민 세슈코에 대한 관심이 종료됨을 의미한다. 세슈코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적료와 주급에 대한 협상 여지가 남아 있었지만, 아스널은 결국 요케레스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은 또한 스페인 국가대표 케파 아리사발라가와 마르틴 수비멘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아스날은 토미야스 다케히로와의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종료했음을 발표했다. 아스날은 올여름 초부터 토미야스와 계약 해지를 두고 협의를 시작했으며, 이는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선택으로 여겨졌다. 토미야스는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재활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고, 아스날은 그 자리에 새로운 즉시 전력감을 추가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결국 아스날과 토미야스는 해지에 합의했고, 현재 그는 일본축구협회와 함께 도쿄에서 재활 중이다. 10월쯤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자유계약으로 새로운 팀과 계약을 노릴 수 있다. 토미야스의 목표는 2026년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로 활약하는 것이다.
 
요케레스 영입은 아스널의 향후 계획에 어떤 의미인가?
 
중앙 공격수 영입은 아스날의 최우선 과제였으며, 요케레스 영입이 마무리되면 구단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남은 보강 포지션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요케레스가 빠르게 팀에 적응하길 원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계약 마무리를 희망하고 있다.
 
 
아스날은 어떤 포지션/선수를 노리고 있나?
 
아스날은 브렌트퍼드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영입을 마쳤으며, 현재 발렌시아의 21세 수비수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영입을 추진 중이다. 토미야스를 방출한 만큼, 이번 여름 수비수 추가 영입은 확정된 계획이다.
 
요케레스 외에도 공격 전반의 보강이 논의 중이다. 첼시와 잉글랜드 대표팀 윙어 노니 마두에케와는 개인 합의를 마쳤지만, 구단 간 협의는 아직 없다. 아스날은 마두에케를 부카요 사카의 로테이션 자원이자 좌측 윙의 백업 옵션으로 보고 있다.
NM-1536x1024.jpg [디 애슬레틱] 최신 이적시장 뉴스 정리 - 아스날 편

좌측 윙어 포지션을 위한 추가 후보들도 물색 중이다. 아스날은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에 대해 상당한 사전 조사를 마쳤으며, 이적 가능성에 대해 초기 단계의 대화를 나눈 바 있다. 뉴캐슬의 앤서니 고든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아탈란타의 아데몰라 루크먼도 논의된 바 있으나, 아스널은 아직 아탈란타의 요구 이적료에 응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창의적인 미드필더로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가 검토되고 있다. 그러나 에제나 로드리구 같은 선수들의 영입은 요케레스 계약 이후 예산 상황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아스날은 아카데미도 강화할 계획이며, 블랙번 로버스 소속 17세 공격수 이고르 타이존을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챔피언십 데뷔전을 치렀고,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존이 아스널에 합류하게 된다면, U-21 팀에서 뛰게 될 예정이다.
 
누가 떠날 수 있나?
 
파비오 비에이라의 포르투 임대는 공식적으로 종료됐으며, 포르투갈 구단 측은 그가 아스날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비에이라는 프리시즌에 복귀할 예정이지만, 아스날은 25세 미드필더에 대한 제안이 있다면 이를 검토할 의사가 있다.
 
올렉산드르 진첸코, 리스 넬슨도 마찬가지로 상황에 따라 매각 대상으로 분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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