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C] 플루미넨시 팬들과 함께한 베랄두 가족의 황당한 자동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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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914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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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비행기를 놓친 후, 루카스 베랄두의 아버지와 아내는 월요일 밤 플루미넨시 팬들과 함께 차를 공유해 뉴욕으로 이동했다. 이 팬들은 화요일(21시)에 열리는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 첼시와의 경기를 보기 위해 뉴욕으로 가던 중이었다.

 

브라질식 연대. 루카스 베랄두의 아버지 안드레 베랄두와 아내 하파엘라 알비누는 당초 계획보다 늦은 월요일에 뉴욕에 도착했다. 이들은 수요일(21시)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PSG와 레알 마드리드의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을 관람하기 위해 뉴욕으로 향했다. 수비수 루카스 베랄두의 두 가족은 윌리안 파초와 루카스 에르난데스의 결장으로 베랄두가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가운데, 상파울루에서 워싱턴으로 향하는 비행기가 세 시간 지연되면서 뉴욕행 환승 비행기를 놓쳤다.

 

차로 4시간 걸리는 여정

 

하지만 항공편 지연으로 피해를 본 것은 그들만이 아니었다. 플루미넨시를 응원하는 다른 세 명의 승객들도 자신들의 팀이 첼시와 맞붙는 또 다른 준결승전을 관람하기 위해 미국의 대도시 뉴욕으로 가려던 중이었다. 항공사 고객 서비스 데스크에서, 이 세 명은 뉴욕에 가기 위한 다른 방법을 찾고 있던 파리 수비수 베랄두의 가족과 마주쳤다.

 

“우리는 도착해서 카운터로 갔고, 영어를 잘 못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정오 비행기를 하나 확보할 수 있었어요.”라고 삼인조 중 한 명인 에두아르두 알부르케르키가 Globo Esporte에 말했다. “그때 우리가 서로 만났어요. 우리는 대기자 명단에 올랐지만 차례가 되지 않아 탑승하지 못했고, 결국 차를 렌트하기로 결정했죠.”

 

이 다섯 명은 이후 같은 렌터카를 타고 워싱턴을 떠나 뉴욕을 향해 약 391km, 거의 4시간에 걸친 여정을 시작했다. 그들은 월요일 밤 10시(현지 시간)에 뉴욕에 도착했다. 이로 인해 하파엘라 알비누는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의 훈련 시작 전에 도착하기엔 너무 늦었지만, 플루미넨시 팬 세 명인 에두아르두, 레오나르두 알부르케르키, 아나 헬레나는 자신들의 팀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딱 맞춰 도착했다. 그리고 그들은 멋진 이야기를 하나 얻게 되었다.

 

https://rmcsport.bfmtv.com/football/clubs/paris-saint-germain/psg-real-madrid-le-voyage-rocambolesque-de-la-famille-beraldo-en-voiture-avec-des-fans-de-fluminense_AV-2025070803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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