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소속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 영입 경쟁에서 선두에 나섰다고 니콜로 스키라가 보도했다. 현재 양측은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프랑스 출신의 23세 스트라이커 위고 에키티케는 2024/25시즌 47경기에 출전해 2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으며, 프랑크푸르트는 그의 이적료로 1억 유로를 책정한 상태다.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은 에키티케를 다윈 누녜스를 대체할 완벽한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누녜스의 이적이 에키티케 영입 자금 마련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리버풀이 협상에서 앞서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에키티케 역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리버풀로의 이적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https://tribuna.com/en/news/2025-07-09-liverpool-lead-race-to-sign-eintracht-frankfurts-hugo-ekitike-with-contract-until-2030-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