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말 무시알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또한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바이에른 스타의 부상에 책임이 있는지에 대한 논란의 주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자말 무시알라가 클럽 월드컵에서 부상을 입은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FC 바이에른의 스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영어로 된 영상 메시지를 게시했다.

"여러분 모두의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큰 힘이 된다. 이런 시기에 축구계가 서로 뭉쳐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라고 독일 국가대표 선수는 성명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그 점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

22세의 무시알라는 클럽 월드컵에서 발목 탈구와 왼쪽 종아리뼈 골절 부상을 입은 후 월요일 무르나우에서 이미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잘 끝났고,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무시알라는 밝혔다.

바이에른의 스타는 부상에 대한 희생양으로 지목된 상대 선수 돈나룸마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 문제에 대해 누구도 비난받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라고 드리블 아티스트는 이렇게 설명했다. "이런 상황은 종종 발생한다."

무시알라는 연설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며칠 동안 힘과 긍정적인 마음을 되찾는 데 힘쓰겠다. 여러분 모두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 

그는 이미 화요일에 첫 번째 재활 조치를 시작했지만, 클럽에 따르면 "향후 몇 달 동안은 FC 바이에른에서 뛰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klub-wm/2025/07/toll-wie-die-fussball-welt-zusammenhalt-musiala-meldet-sich-zu-w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