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온스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군 스카우트 총책임자를 새로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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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카우트 부서 전면 개편의 일환으로 '1군 스카우트 총책임자'라는 새로운 직책을 신설하고 해당 인물을 물색 중이다. 이 역할은 1군급 선수 스카우트들을 총괄하게 된다.
유나이티드는 또한, 전 세계 주요 인재 풀을 대상으로 한 '신흥 유망주 지역 책임자'도 새롭게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 개편은 스카우트 네트워크의 현대화 및 구조 조정 작업의 일환이다.
구단은 마이클 산소니를 데이터 디렉터로 영입한 이후, 특히 신흥 유망주를 중심으로 인간 중심의 스카우팅과 분석 능력을 유지하되, 데이터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소니는 올해 초까지 메르세데스 F1 팀에서 일했다.
이번 고위직 채용은 스포츠 전문 컨설팅 기업 스포츠올로지가 지원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NFL의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필라델피아 이글스, LA 램스, 그리고 MLS의 인터 마이애미, FC 신시내티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신임 1군 스카우트 책임자는, 지난 2월 정식 임명된 크리스토퍼 비벨에게 보고하게 된다. 그는 지난해 단기 계약으로 임시직을 수행한 뒤, 올해 정식 발탁됐다.
비벨은 이전에 첼시의 기술이사이자 RB 라이프치히의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글로벌 스카우팅, 유망주 발굴 시스템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최근 기술이사에서 축구 디렉터로 승진한 제이슨 윌콕스에게 보고하고 있다. 윌콕스는 댄 애쉬워스의 퇴임 이후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디 애슬레틱》은 지난 2월, 유나이티드의 스카우팅 부서에서 인원 감축이 예정돼 있다고 보도했으며, 당시 구단은 공식적인 법적 정리해고 절차에 따라 언급을 거부했다.
이번 인사 개편은 구단 전체 축구 운영 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유나이티드는 기존 구조를 보다 간결하고, 민첩하며,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디 애슬레틱》은 구단 스카우팅 디렉터 스티브 브라운이 조직 개편에 따라 구단을 떠난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스카우트 인력 수는 크게 줄어들 예정이다. 이는 짐 랫클리프 구단 공동 소유주의 체제 아래 두 번째 정리해고로 진행된다.
랫클리프는 유나이티드가 80명의 스카우트를 고용 중인 현 상황조차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이는 몇 년 전 전일제 50명, 시간제 90명 등 총 140명의 스카우트를 운용하던 시기보다 이미 줄어든 숫자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여름 250명을 정리해고한 데 이어, 이번 개편으로 최대 200명 규모의 추가 감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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