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본머스, 첼시 조르제 페트로비치 영입 협상 진전...곧 계약 체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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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디 애슬래틱] 본머스, 첼시 조르제 페트로비치 영입 협상 진전...곧 계약 체결 예상

본머스가 첼시 골키퍼 조르제 페트로비치의 영입을 두고 첼시와 최종 협상 단계에 돌입했다.

 

아직 거래가 완전히 성사된 것은 아니지만,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첼시로 복귀한 뒤 아스날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1번 골키퍼를 찾고 있는 본머스는 곧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

 

페트로비치는 7월에 첼시와 약속한 신사 협정에 따라 약 2,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새로운 클럽을 찾을 수 있는 허가를 받은 상태였다.

 

세르비아 국가대표 골키퍼인 페트로비치는 주전 보장을 원하고 있으며, 첼시가 이를 약속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다.

 

한편 첼시는 19세 왼쪽 수비수 이셰 사무엘스-스미스를 프랑스 리그1 스트라스부르로 이적시키는 건도 논의 중이다. 스트라스부르는 첼시의 모회사 블루코(BlueCo)가 소유한 팀으로, 사무엘스-스미스는 2023년 에버튼에서 400만 파운드에 영입되었지만 아직 1군 경기에 출전한 적은 없다. 이적료는 약 800만 파운드로 예상된다.

 

페트로비치는 지난 6월 초 열린 클럽 월드컵 첼시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이후 프리미어리그 및 유럽 내 여러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그는 이번 주 첼시 훈련에 복귀한 비주전 선수들 중 하나로, 클럽 월드컵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은 채 복귀했으며, 지난 시즌 임대를 다녀온 주앙 펠릭스, 벤 칠웰, 헤나투 베이가 등과 함께 코밤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페트로비치는 2023년 MLS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에서 첼시로 합류했다. 그는 2023-24 시즌 초반까지는 로베르트 산체스의 백업으로 시작했지만, 12월 산체스가 부상을 당하면서 주전 자리를 꿰찼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31경기에 출전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첼시는 지난 여름 비야레알에서 필립 요르겐센을 영입했고, 이후 페트로비치는 스트라스부르로 임대되었다. 그는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이끄는 스트라스부르에서 31경기에 출전,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본머스는 골키퍼 네투가 아스날 임대를 마치고 복귀했으며, 에버튼은 마크 트래버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431488/2025/07/10/djordje-petrovic-chelsea-bournem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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