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가 10%의 수수룔를 포기하면서 협상이 타결 국면에 접어들었다. 남은 문제는 옵션 조항 €10M에 대한 수락이다.

스포르팅은 아스날과 요케레스 이적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 Maisfutebol에 따르면, 요케레스의 에이전트가 계약상 받을 수 있었던 10%의 수수료를 포기하면서 협상이 결정적인 진전을 이뤘다.

이로써 스포르팅은 아스날이 €63M(+10M)만 지불하더라도, 이적 시장에서 승리하여 원하는 금액을 확보할 수 있다.

즉, 스포르팅은 고정금 €70M에 +10M을 요구했지만, €70M을 얻더라도 그중 이적료의 10%(€7M)를 에이전트에게 지불해야 했기에 스포르팅은 실제 수익으로 €63M을 얻는다.

에이전트가 수수료를 포기하고 아스날이 고정 제안 금액을 €63.5M로 올렸기에 스포르팅은 실질적으로 요구했던 금액을 얻게 됐으며, 요케레스는 아스날로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 시점에서 거래를 마무리하기 위해 남은 것은 스포르팅이 €10M 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세부 조건에 합의하는 것뿐이다. 스포르팅 경영진은 당연히 이 목표 달성 옵션들이 실현 가능성이 높은 조건이 되기를 바란다.

https://maisfutebol.iol.pt/sporting/arsenal/gyokeres-no-arsenal-sporting-ganha-braco-de-ferro-e-acordo-fica-muito-proxi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