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온스테인] 아스날, 스포르팅 CP의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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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노리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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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2183137869-scaled-e1752230895631-1024x683.jpg [디 애슬레틱-온스테인] 아스날, 스포르팅 CP의 빅토르 요케레스 영입 마무리 단계

아스날은 스포르팅 CP 소속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의 영입을 마무리 짓기 위한 협상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협상이 길어진 이유는 스포르팅의 프레데리코 바란다스 회장이, 요케레스 측이 여름 이적을 위해 합의되었다고 믿고 있는 조건(이적료 6천만 유로 + 1천만 유로 추가 옵션)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스날은 이 금액을 웃도는 조건을 제시했고, 현재 이적 성사를 위한 공식 협상에 들어간 상태다.
 
요케레스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강하게 희망하고 있어, 스포르팅의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하지 않은 상태다. 아스널은 5년 계약을 준비 중이다.
 
27세 스웨덴 국가대표인 요케레스는 아스날이 찾던 전문 중앙 스트라이커 포지션의 1순위 타깃으로 떠올랐으며, 요케레스 역시 다른 구단들의 제안을 제쳐두고 아스날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최대한 빨리 그를 팀에 합류시키길 원하고 있다.
 
요케레스는 2023년 코번트리 시티에서 스포르팅으로 이적했으며,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 52경기에서 54골을 기록, 스포르팅의 리그 우승과 컵 대회 우승 더블을 이끌었다.
 
그는 이번 여름 아스날의 네 번째 영입이 될 예정이다. 이전에는 다음과 같은 영입이 있었다:
 
마르틴 수비멘디 (레알 소시에다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브렌트포드, 미드필더)
 
케파 아리사발라가 (첼시, 골키퍼)
또한 첼시의 윙어 노니 마두에케와의 이적 합의도 완료된 상태다.
 
아스날은 지난 시즌 전통적인 9번 스트라이커 없이 시즌 대부분을 치렀고, 리그에서 리버풀에 승점 10점 뒤진 2위, 17골 부족한 득점력을 기록했다.
 
카이 하베르츠와 가브리엘 제주스가 많은 기간 동안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았으나, 각각 1월과 2월에 부상으로 이탈했고, 이후 미드필더 미켈 메리노가 임시로 해당 포지션을 맡았다.
 
The Athletic은 올해 3월, 아스날이 요케레스에게 강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았고, 이는 아스널의 신임 단장 안드레아 베르타가 이전부터 요케레스를 높게 평가해온 데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요케레스는 20세의 나이로 스웨덴 대표팀에 데뷔했으며, 현재까지 26경기에서 15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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